ハナタスくん
今日のひとこと

첫눈이 언제 올지 좀 설렘.
初雪がいつ降るか、少しときめく。

今日は何の日

世界中の誰かの特別な日

今日の韓国語

놓치다

日本語訳逃がす

品詞動詞

検定レベルハン検3級

例文

인생에서 여러 기회를 놓쳤던 것 같아요.

例文訳

人生で多くの機会を逃したようです。

一日一文

소설 전날

어느덧 눈을 기대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현실에서 눈에 대한 환상은 거의 없어도 영화 속 눈밭은 여전히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좀 시간이 흐른 영화이지만 이국적인 풍경, 눈부시게 멋있는 배우 공유, 그리고 전도연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었던 〈남과 여〉라는 작품이 떠오릅니다.

눈 천지인 핀란드에서 학부모로 만난 공유와 전도연은 각기 가정이 있음에도 서로에게 무섭게 빠져듭니다.

사랑에 전부를 거는 여자와 그렇지 않은 남자, 이미 비극을 향해 치닫고 있음에도 멈출 수 없는 둘의 마음이 몰입감을 줍니다.

日本語訳 小雪(二十四節気の一つ)の前日

いつの間にか雪を期待する季節が近づいてきました。

現実で雪に対する幻想はほとんどなくても、映画の中の雪原は依然として美しさがあふれています。

少し前の映画ですが、異国的な風景、まぶしくすてきな俳優コン・ユ、そしてチョン・ドヨンを1つの画面で見ることができた『男と女』という作品が思い浮かびます。

一面雪景色のフィンランドで学校の父兄として出会ったコン・ユとチョン・ドヨンは、それぞれ家庭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互いに激しくのめり込んでいきます。

愛に全てを懸ける女とそうでない男、すでに悲劇に向かって駆け上が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止められない二人の心から没入感を味わえます。

一日一文の著者
이선미

이선미 작가(作家)

【 李善美(イ・ソンミ)】
지금까지의 생을 글과 함께 살았다. 출판편집자로, 번역가로, 작가로. 그리고 때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고,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활자를 보는 일이다. 서울 토박이에서 지금은 인천살이 10년을 넘어섰다.

(これまでの人生を文とともに生きてきた。 出版編集者として、翻訳者として、作家として。 そして時には外国人のための韓国語講師として。 世の中で一番好きなことが文を書くことであり、せずにいられないことは活字を見ることだ。 ソウル生まれの人から今は仁川暮らしが10年を超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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