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ナタスくん
今日のひとこと

몹시 지친 날도 너는 나의 위로, 위안.
ひどく疲れた日もあなたは私の慰め、癒やし。

今日は何の日

世界中の誰かの特別な日

今日の韓国語

사흘

日本語訳3日

品詞名詞

検定レベルハン検3級

例文

그는 결국 사흘 만에 돌아왔다.

例文訳

彼は結局3日で帰って来た。

一日一文

살랑살랑

나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여자들의 치맛자락이 나풀나풀 움직이는 것을 보면 마음이 들뜨고 좋습니다.

추운 계절에 지하철 안을 둘러보면 온통 똑같은 검은 옷입니다. 여기에 머리까지 검으니 살짝 무섭습니다.

이때쯤이면 슬슬 밝은 색의 옷가지를 꺼내 입고 기분을 내는데 마음이 한결 북돋아집니다.

무엇이든 괜찮겠다 싶은 근거 없는 자신감도 생겨서는 머리를 볶아 볼까? 하다가 피식 웃습니다.

스무 살에 처음으로 파마를 했고, 길에서 꼬마에게 ‘아줌마’ 소리를 들었던, 그때의 기분이 아직 생생하거든요.

日本語訳 そよそよ

私は、春の風がそよそよと吹いて女性たちのスカートの裾がひらひらと動くのを見ると、心が弾んで楽しいです。

寒い季節に地下鉄の中を見回すと、みんな同じ黒い服です。加えて頭まで黒いので、うっすら怖いです。

この頃になるといつも、そろそろ明るい色の服を出して着て気分を上げるのですが、心がいっそう元気づけられます。

何でも大丈夫だろうという根拠のない自信も生まれ、パーマをかけてみようか?と思ってふっと笑います。20歳で初めてパーマをかけ、道でちびっ子に「おばさん」と言われた、あの時の気持ちがまだ鮮明なんです。

一日一文の著者
이선미

이선미 작가(作家)

【 李善美(イ・ソンミ)】
지금까지의 생을 글과 함께 살았다. 출판편집자로, 번역가로, 작가로. 그리고 때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고,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활자를 보는 일이다. 서울 토박이에서 지금은 인천살이 10년을 넘어섰다.

(これまでの人生を文とともに生きてきた。 出版編集者として、翻訳者として、作家として。 そして時には外国人のための韓国語講師として。 世の中で一番好きなことが文を書くことであり、せずにいられないことは活字を見ることだ。 ソウル生まれの人から今は仁川暮らしが10年を超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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